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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찐자의 계열에 합류를 하면서 지난달부터 주말마다 친구와 함께 산을 등반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에는 등산스틱을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불편할것 같고 짐으로만 느껴질것 같다 생각을 하였는데 이게 굉장한 오판이었다는걸 요즘 산을 타면서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무릎에 많은 무리가 오게되고 이를 조금이나마 무리가 덜 가게하기위해 등산스틱은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등산스틱 추천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스틱 추천 인기순위

 

등산스틱을 준비하시면서 나에게 맞는 스틱을 찾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등산스틱을 알아보시면서 무조건 싸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으려고 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등산스틱은 먼저 내가 어떠한 산을 탈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탈것인지를 고려하여 준비를 해야한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내가 만약 앞으로 산을 꾸준히 타고 점차 난이도가 있는 산을 갈것이다라고 하신다면 처음부터 카본 재질의 좋은 등산스틱을 준비하시고 그냥 청계산 정도의 무난한 산만을 한번씩 탈 것 같다라고 하신다면 적당한 가성비의 등산스틱을 사용해나아가다 바꾸시라고 등산스틱 추천을 드리고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 등산스틱 추천 인기순위로 안내드리는 스틱들은 가격대가 있는 등산동호회 등에서 주로 추천하는 브랜드의 등산 스틱과 가성비 좋은 브랜드의 등산스틱 순으로 추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레키 골드라벨 등산스틱

 

 

등산스틱을 만드는 브랜드 레키는 흔히 등산스틱계의 '벤츠' 라고 불리우는데요. 많은 하이커분들이 주로 선택하는 등산스틱으로 독일 브랜드이다보니 기술력에서는 모자람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키 등산스틱에는 많은 모델 라인업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레키 골드라벨을 한번 준비하였다면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한 바꿀일이 없는 끝판왕 등산스틱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레키 골드라벨 등산스틱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총 4단 접이식 제품으로 사용길이 110 ~ 130cm까지 가능하여 신장 165 ~ 185cm의 분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남,여 모두 이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총 4단 접이식중에 1~3단은 카본 소재로 굉장히 무게가 가벼운 경량소재가 사용되고 4단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까지 갖추었고 충격방지 기능인 DDS를 갖추고 있는 총무게 252g 의 최고급 등산스틱입니다.

 

이 레키 골드라벨 등산스틱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등산스틱에서도 고가에 들어간다고 보이지만 저가의 등산스틱의 경우 내구성이 약하여 재구매를 해야하는점을 생각해 보았을 때 등산을 꾸준히 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일리지 등산스틱

 

최근 등산스틱의 제일 핫한 제품을 추천부탁한다면 바로 이 데일리지 등산스틱을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이버스토어에서 등산스틱 판매 1위를 달성하였을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일리지 등산스틱인데 레키 VS 데일리지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할정도로 평이 좋다고하는데요.

 

 

데일리지 등산스틱은 2단 조절식으로 250g의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사용길이 100 ~ 125cm로 신장 150 ~ 185cm의 남여모두 사용할 수 있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 좋은 스틱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일리지 등산스틱의 경우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모델과 카본으로 만든 모델로 나뉘어지게되는데 초경량 알루미늄만 사용된 제품의 경우 아주 부담스럽지 않게 구할 수있어 레키 골드라벨이 약간 부담스럽다면 추천드리기 좋은 등산스틱입니다.

 

 

레키 쿰푸라이트 등산스틱

 

 

앞서 추천드린 레키 골드라벨보다 아랫 라인의 등산스틱인 레키 쿰푸라이트입니다. 앞서 추천드린 레키 골드라벨이 부담스럽다면 선택하기 좋은 등산스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쉽게 설명드리면 레키 등산스틱을 사용하고자 할때 입문용으로 추천드리기 딱 좋은 라인업의 등산스틱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레키 쿰푸라이트 등산스틱은 3단 일자형, 스틱 사용길이 100 ~ 135cm로 신장 155 ~ 190cm 까지의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범위가 굉장히 넓은 등산스틱이 되겠습니다.

 

 

또한 무게 245g에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가벼운 무게와 내구성이 좋아 등산뿐만아니라 트레킹용으로도 매우 유용한 등산스틱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등산스틱 입문자용으로 가격대가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가형 등산스틱을 제외하고 제대로된 등산스틱 입문용으로는 적당한 수준으로 추천드리기 좋은 스틱입니다.

 

버팔로 센텀 3단 등산스틱

 

 

마지막으로 정말 등산스틱을 처음으로 구하시고 말그대로 가성비만으로 간단하게 한번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아주 저가 제품 중 추천드리고 싶은 등산스틱은 바로 버팔로 센텀3단 등산스틱입니다.

 

저 역시 처음 등산을 갔다 하산할 때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느끼고 첫 등산스틱으로 이 버팔로 센텀3단 등산스틱을 이용했었는데요.

 

 

제가 이 버팔로 센텀3단 등산스틱을 첫 등산스틱으로 선택했던 이유는 굉장히 저가의 스틱인데도 불구하고 254g의 가벼운 무게와 3단 접이식의 휴대성이 편리하고 충격흡수기능이 있는등 고가의 등산스틱에서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위에서 언급했던 등산스틱만큼의 기능을 구현하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저렴하기에 이러한 기능들을 구현되어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등산스틱이었는데요.

 

사용길이 65 ~ 135cm 까지 이용이 가능하여 사용못할 신장은 없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등산스틱 사용방법

등산스틱을 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도 등산스틱의 사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도 산을 오를때 힘을 좀 덜 들고 싶어서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물론 틀린 대답은 아니긴 하지만 실제 등산스틱을 이용하는 제일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하산 시 무릎에 가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 말일것 같습니다.

 

그럼 등산스틱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할텐데 이 스틱이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면 손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게되고 실질적인 기능을 못하여 애물단지만 될 수 있으니 사용방법을 잘 확인하시어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스틱 잡는법 

- 스틱 손잡이의 끈을 손목에 두르는게 아니라 손을 끈 안으로 통과한 후 엄지손가락이 끈에 걸친다는 느낌으로 잡아야합니다.

 

▶ 오르막길 사용법

- 스틱에 하중을 실으면서 접힌 팔을 펴며 끈이 뒤로 밀듯이 힘을주어 앞으로 걷는다.

 

▶ 내리막길 사용법

- 팔꿈치를 펴지 않고 접은 상태로 스틱을 이용하며 스틱의 위치를 내 몸과 같은 라인데 두면서 이용하지 않고 항상 앞에 있는 방식으로 이용을 하여야 무릎에 가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등산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사용하기 좋을 등산스틱 추천을 드려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사용해보고 앞으로 사용해보고자 알아보았던 등산스틱들 기준으로 장단점을 고려하여 추천을 드렸다는 점 고려하여주시고 등산스틱 준비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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